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이 소설을 읽고 베르테르의 모습에 공감한 청년들이 소설 속에 나온 베르테르 옷차림, 푸른 연미복에 노란 조끼까지 똑같이 따라 입고 잇달아 자살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'''[[베르테르 효과]]'''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다. 하지만 정말 이렇게 잇달아 자살하는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존재하지만, 이런 얘기가 나올 만큼 대단한 히트였다는 것은 사실이다. * 실제 실연의 주인공인 괴테는 자살은커녕 무려 80살 넘게 [[장수]]했다. 물론 괴테 본인도 실연의 아픔 때문에 죽고 싶다는 충동을 많이 느꼈으나, 본작을 쓰면서 많이 치유가 되었다고 전해진다. 실제로 [[심리 치료]] 방법 중에 [[예술치료|자신의 경험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것]]이 있다. 그래서 당시 한 사람이 괴테에게 "선생님이 쓰신 '젊은 베르테르의 슬픔'의 영향을 받아 많은 젊은이들이 자살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?"라고 묻자 괴테가 도리어 어리둥절하면서 [[카타르시스|"난 그걸 쓰고 나서 슬픔에서 벗어났는데?"]]라고 했다고 전해진다. 어쨌든 여러모로 작가 [[괴테]]의 소유 등장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. 괴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는 점도 그렇고, 작중에서 베르테르의 [[생일]]이 [[8월 28일]]로 나오는데, 이는 괴테의 생일과 동일하다는 점도 그렇다. * [[프랑켄슈타인]]에서 [[크리처(프랑켄슈타인)|크리처]]가 [[실낙원]], [[플루타르코스 영웅전]]과 함께 읽은 책이기도 하다. 베르테르에 대해 "이제껏 본 적도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성스러운 사람"이라고 평했으며, 그의 논리에 동조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죽었을 때는 눈물을 흘렸다고. * [[롯데그룹]]의 창업주인 [[신격호]] 명예회장은 젊은 시절 이 작품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서 [[샤를로트|샤롯데]](Charlotte)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기업 이름을 롯데(lotte)라고 지었다.[* 작중에서도 샤를로테를 '로테'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부른다.] 그 덕분에 [[롯데백화점]] 상품권에도 샤를로테 관련 도안이 그려져 있고, 롯데백화점 명동점에도 샤를로테 동상이 세워져 있다. 을지로입구 사거리를 지나가는 이들이 볼 수 있는 높이에 위치한다. 참고로 [[롯데월드타워]]에는 괴테 동상이 세워져 있다. [[잠실역]] 인근에는 [[샤롯데씨어터]]라는 뮤지컬 전용 대극장이 있다. 2006년 [[라이온 킹(뮤지컬)|라이온킹]]으로 개관했다. 이 때문에 소설 <젊은 베르테르의 슬픔> 의 여주인공보다는 대기업 롯데에 더 익숙한 한국에서는 개그 프로그램의 소재로 사용된 사례도 있다. KBS의 개그 프로그램 '한바탕 웃음으로' 의 [[봉숭아 학당]] 코너에서 90년 초반에 나온 건데, 극 중 선생으로 나온 [[김형곤]]이 한 "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주인공 이름이 뭐야?" 라는 질문을 받은 [[김학래]]가 웬일로 "[[롯데]]요." 라고 제대로 대답한 것[* 그런데 실제로 [[신격호]] 롯데그룹 창업주가 이 작품의 여주인공 이름을 착용해 회사명을 지었다는 사실이다.].[* 이후 김학래는 공교롭게도 가족오락관 060415 방송분에서 이야기 속 연인을 연결하라는 문제에 '베르테르와 로테'를 얘기해 허참은 깜짝 놀라 그 이야기에 대해 부연설명을 했다.] 놀란 선생님이 다른 등장인물들 이름을 더 묻자 나온 대답은 [[해태 타이거즈|해태]]나 [[빙그레 이글스|빙그레]]와 같은 당시 [[KBO 리그|프로야구]] 구단들. 물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무슨 야구 소설이냐고 한 대 맞는다.--젊은 한화 이글스의 슬픔-- * 후대에 [[연극]], [[오페라]], [[영화]]로도 자주 만들어졌으며 한국에서는 [[뮤지컬]]로 제작되어 2000년 초연했으며 2020년 8월 20주년 공연이 올라왔다. 자세한 것은 [[베르테르(뮤지컬)|문서]] 참고. [[분류:독일 소설]][[분류:1774년 작품]][[분류:자살을 소재로 한 소설]][[분류:요한 볼프강 폰 괴테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